내향인의 색, 내색 드림🕯️ 

이곳의 가장 특별했던 점은 예약 시 고른 책과 어울리는 CD와 플레이어가 함께 제공된다는 점이다. 책장을 넘기며, CD플레이어에 꽂은 헤드셋으로 흘나오는 음악을 듣다 보면 어느새 사색에 잠기게 된다.

바깥으로 보이는 초록의 풍경과 어우러진 그 조용한 1시간은 마치 나를 위한 영화의 한 장면 같다.

사실, 처음엔 1시간이 지루하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막상 그 속에 스며들고 나니 시간이 너무도 빠르게 흘러간다. 짧지만 깊은 쉼.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충분한 시간. 일인용 1P에서의 그 한시간은, 비 오는 서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다.

습하고 무더운 여름, 도시의 속도에 눅눅해진 마음을 조용히 말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면
가끔은 아무 말도 없이, 아무 생각 없이 비를 보며 멍하니, 그렇게 있어보는 건 어떨까.

비를 바라보다, 마음이 맑아지던 순간.
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간, 바로 그 감각을 위한 공간.
비를 바라보는 시간, 포스트노빌즈.

내색이 소개한 공간,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면? 🏡✨

✔ 참여 방법

1. 이번 뉴스레터 내색이 소개한 공간 방문
2.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/영상 업로드
3. @naesaeq_newsletter 태그 필수!
   
   

💡당첨 Tip @naesaeq_newsletter 내색 인스타 팔로우하기

🎁 당첨 선물

총 4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드려요! ☕🎉

당첨자는 다음 뉴스레터 발송일에 발표됩니다. (DM으로 개별 연락)

조용한 공간에서의 소소한 순간, 함께 나눠요! 💛